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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영어를 위한 유투브 교육 영상 3편 추천

by 희희데이 2026. 3. 25.

 

 

 

영어 교육만큼은 부모의 주관에 따라 방향이 많이 달라지죠? 저는 모국어가 우선 먼저 튼튼해져야 한다는 입장이라, 6살이지만 본격적인 영어 학습을 시키고 있진 않습니다. 현재는 유치원에서 3일 정도 진행되는 영어수업+주말 영어 영상 노출 정도만 해주고 있어요. 영상은 넷플릭스나 유튜브 키즈를 활용해서, 제가 노출할 영상만 미리 선별해 두고 아이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6살 저희 아이 기준 최근 좋아하는 영상을 소개해드려 볼게요!

 


 

 

블리피 (Blippy)

https://www.youtube.com/@Blippi

 

Blippi - Educational Videos for Kids

Come explore the wondrous world with everybody's best friend, Blippi. How does a recycling truck work? What does a baker do? What is the best playground around? There are so many exciting things to explore and learn. Feed your kids’ curiosity while they

www.youtube.com

 

최근 가장 좋아하는 영상입니다. '블리피'는 2014년부터 만들어진 유튜브 컨텐츠로, 현재 구독자수가 2,710만명인 영어 교육으로 이미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입니다. 12년 동안 쌓인 컨텐츠가 1,000개가 넘습니다. 유투브 외에도 넷플릭스와 같은 OTT에서도 접할 수 있습니다. 알록달록한 영상이라 아이들의 흥미와 시선을 사로잡기 좋습니다. 주인공인 '블리피'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장소와 주체를 체험하며 사용하는 영상을 보여줘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흥미를 유발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어요! 숫자, 색깔, 모양, 동 등의 영어표현뿐 아니라 기초 과학 지식도 함께 전달해 주는 내용도 많습니다. 영상의 길이도 10분~15분 사이로 짧은 편이고, 노래나 춤 등의 요소도 함께 보여줘서 엄마표 영어에 활용하기 좋습니다. 저는 농장에서 과일이 어떻게 수확되는지 보여주는 에피소드 같은 것들을 보면서 참 좋다고 생각했어요! 단순히 단어를 노출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장면에서 사용되는 영어 표현을 보여주고, 영어 생활권의 배경지식도 함께 쌓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색감이 화려한 영상이라 너무 어린아이들에겐 지나친 자극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4세~6세 사이의 아이들이 흥미를 느끼며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만화 캐릭터보다는 실제 사람이 나오는 영상에 더 흥미를 느끼는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레이첼 선생님 (Ms Rachel)

http://www.youtube.com/@msrachel

 

Ms Rachel - Toddler Learning Videos

Toddler Learning Videos and Baby Learning Videos with a real teacher, Ms Rachel! Ms Rachel uses techniques recommended by speech therapists and early childhood experts to help children learn important milestones and preschool skills! You can trust Ms Rache

www.youtube.com

실제 영어권 아이들이 말을 배울 때 많이 보는 채널입니다. 유튜브 구독자가 1,930만 명, 동영상도 약 100개 정도 있습니다. 특히 '파닉스' 공부에 큰 도움이 되는 영상이에요. 유아교사인 레이첼 선생님이 말이 늦던 아들을 위하여 2019년 언어 발달을 위한 영상을 만들기 시작하였고, 코로나 시기에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천천히 또렷하고 정확한 발음의 입모양을 보여줘서 영어 발음을 배우기에도 굉장히 좋은 채널입니다. 평균 1시간 정도의 영상으로 4가지 정도의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가장 큰 장점은 영상이 자극적이지 않고 순한 맛입니다. 레이첼을 비롯한 선생님들이 등장해서 율동도 하고 노래도 부르는데 노래 실력이 정말 좋고 마치 찬송가 같은 자극적이지 않은 노래가 대부분이라 저도 항상 옆에서 감탄하며 보게 됩니다. 발음-단어-짧은 문장으로 연결해서 반복하며 보여줘서, 실제 원어민 교사에게 수업을 듣는 듯한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최근엔 유튜브뿐 아니라 공식 웹사이트, OTT를 통해서도 접할 수 있습니다. 영상 노출이 많은 아이들은 좀 지겨워할 수 있어서, 처음 영어를 노출할 때 추천할 때 추천드립니다.

 

알파블럭스

www.youtube.com/@officialalphablocks

 

Alphablocks

The Alphablocks are 26 living letters who discover that whenever they hold hands and make a word, something magical happens. With adventures, songs and silliness, it’s tons of fun with words – all built on a firm foundation of key phonics skills. Alpha

www.youtube.com

우리나라에서 이미 인기가 많은 넘버블럭스처럼 영국 BBC에서 제작한 교육용 애니메이션으로 26개의 알파벳 블록 캐릭터들이 등장합니다. 알파블럭스 역시 파닉스를 처음 배우는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각 알파벳들은 자신의 소리와 연결된 성격과 행동을 가지고 있어, 알파벳과 발음을 함께 기억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예를 들면 A는 등장할 때 'aaaa...' 소리를 내며 떨어집니다. 평균 5분 전후의 짧은 에피소드라 아이들이 집중해서 보는데 무리가 없습니다. 개별 음가부터 단모음, 장모음, 이중자음, 이중모음까지 배울 수 있는 최고의 파닉스 프로그램입니다. 유튜브에서 각 레벨별로 재생목록이 구분되어 있어 아이의 단계에 맞는 영상부터 노출시켜 주기에도 좋습니다. 교구나 학습 프로그램도 잘 만들어져 있는데, 넘버블럭스보다는 아직 우리나라에서 구하기는 조금 어렵다는 게 조금 아쉽습니다. 그래도 최근엔 뮤지컬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귀여운 캐릭터로 배우는 영어라 처음 영어 영상을 오픈하는 아이들부터 큰 아이들까지 모두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영상입니다.

 

 


 

엄마표 영어는 단순히 아이들에게 영상을 보여주는 게 끝이 아니라, 아이와의 상호 작용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저도 가급적 아이 옆에서 같이 영상을 보면서 같이 발음도 하고 재밌는 장면에서 같이 웃기도 하고 공감도 하면서 흥미를 잃지 않도록 돕고 있답니다. 다음엔 넷플릭스 추천 영상도 가지고 오겠습니다.